(한국속담) 까마귀 학이 되랴
아무리 애를 써도 타고난 본바탕은 어찌할 수가 없다는 말.
비슷한 속담으로는 '닭의 새끼 봉이 되랴' 가 있다.
소나 말 같은 흔하고 천한 동물이 귀하고 상서로운 기린이 될 리가 없다는 뜻으로,
본래 자신이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어느 영역에서든 재능의 영역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누구나 축구를 열심히 한다고 메시가 될 수 없고,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아인슈타인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부의 영역은 재능의 영역과는 다르기 때문에 누구든지 큰 돈을 벌 수도 있다.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지지는 않지만 재능의 영역이 아닌 이상
노력으로 극복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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