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글 속에 글이 있고, 말 속에 말이 있다

 


내용 속에 또 내용이 들어 있다는 뜻.


말과 글에 담겨있는 뜻은 무궁무진 하다는 뜻이다.



말이라는 것은 참 오묘하다.


특히 한국어는 끝까지 들어보기 전에는 무슨 말을 할지 알 수가 없다.



분명 좋은 말을 하는것 같지만 끝까지 들었을 때 좋지 않은 경우도 있고,


나쁜 말을 하는것 같은데 끝까지 들어보면 좋은 말인 경우도 있다.



특히 교묘하게 욕을 하거나 칭찬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국어는 끝까지 들어봐야 그 의미를 더 잘 알 수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는 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들어보고


그 말 속에 다른 의미가 있거나 혹은 다른 뜻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대화를 할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요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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