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면 탓하지 말라(듣지 말라)

 


지나치게 사리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것은 도리어 그 것을 탓하여,


시비를 가릴 필요조차 없다는 뜻.



말과 행동을 바르게 하라는 뜻으로, 바르지 않은 말과 행동이라면 


아예 처음부터 하지 말라는 말을 비유적으로 한 것이다.



말은 한번 뱉으면 다시 주워 담을 수가 없다.


행동 역시 이미 해버리면 다시 되돌릴 수 없다.



그렇게 되기 전에 알아서 조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말은 잘못하면 화를 부르게 되고 행동은 잘못 하면 불행한 일을 겪게 될 수 있다.



말과 행동을 조심하면 그것만으로도 화를 피하고 불행을 피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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