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긴 병에 효자 없다

 


모든 일에 있어 한 가지 일만 오래 계속하게 되면,


저절로 성의가 부족해진다는 뜻.



부모가 늘 병을 앓고 있으면 자식이 한결같이 효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말이다.



간병을 오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환자와 간병하는 사람 모두 몸도 마음도 지치기 때문에 감정 소모가 심하다.



하물며 오랫동안 간병을 하게 된다면 심신이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이상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간병을 할 때 간병이 길어진다면 


한번씩 기분전환을 하면서 지친 심신을 달래줄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오랫동안 간병을 할 때 더욱 힘들어 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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