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꿩 먹고 알 먹는다(꿩 먹고 알 먹기)

 


한 가지 일을 하고 두 가지 이익을 볼 때 쓰는 말.


미국 속담으로는



 To catch two pigeons with one bean. or To kill two birds with one stone[bolt, sling


라는 같은 뜻을 가진 말이 있다.



살면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가끔 보면 


한 번에 몇가지 이득을 보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정말 쓸대 없는 일이지만 너구리 라는 라면을 먹을 때


그 안에 들어있는 다시마가 몇개나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반대로 쓸모 있는 경우라면 중고 매장에서 산 옷안에 돈이 들어 있고


그 후에 갑자기 그 옷이 가격이 상승하면서 비싼값에 팔 수 있게 되는 경우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이득을 보는 것은 물론 중요하고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 이득을 봄으로써 누군가가 피해를 입는다면 그 이익은 어쩌면 


타인이 피해를 본 값을 받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물론 그렇다고 일부러 이익을 보지 않는 행동은 어리석은 행동이기 때문에


누구도 거리낄 것이 없다면 당당히 이익을 취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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