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꼬리가 길면 밟힌다

 


아무리 숨어서 하는 일이라도 자꾸 오래 계속하면 결국은 드러나게 된다는 뜻.


나쁜 일을 아무리 남이 모르게 한다고 해도 오래 두고 


여러번 계속 하다 보면 결국에는 들키고 만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말이다.



어떤 일이던지 계속해서 숨길 수는 없는 법이다.


그것이 좋은 일이던 나쁜일이던 마찬가지다.



오랫동안 익명으로 계속해서 기부를 해온 사람도 어느 순간


이름이나 정체가 발각되는 경우가 있다.



좋은일을 해도 이런데 나쁜일을 하면 어떻게 될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처음엔 걸리지 않더라도 자주 하다보면 사소한 실수를 하게 되고 


분명 정체를 노출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현장에 남기게 된다.



그러다가 잡혀서 정당한 처벌을 받는 것이다.


그렇게 되기 전에 무언가 나쁜일을 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그만두는 것이 좋다.



본인은 완벽하게 한다고 생각하더라도 분명 어딘가에서 알지 못하는 


실수를 저질렀을 것이다.



그렇게 되기 전에 지금이라도 무언가 나쁜일을 하거나 생각하고 있다면 


나중에 후회하기 전에 당장 그만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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