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깨진 그릇 맞추기

 


한번 잘못된 일을 다시 예전대로 돌이키려고 아무리 애써도 되지 않는다는 뜻.


비슷한 뜻을 가진 속담으로는 '엎지른 물' 이라는 말이 있다.



사자성어로는 파기상종(破器相從)이라는 같은 의미를 가진 사자성어가 있다.


모든 일에는 정도가 존재한다.



가령 예를 들어서 친구관계만 해도 그렇다.


아무리 마음이 잘 맞고 좋은 친구라고 하여도 무언가 한번 잘못되었을 때는


다시 예전처럼의 관계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다.



꼭 친구관계가 아니더라도 세상 사는 일이 보통은 그렇지 않나 싶다.


그것이 가장 분명히 드러나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은 도중에 크게 무언가를 실수하거나 실패한다면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다시 인생을 살 수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주어진 인생을 실수 없이 있는 힘껏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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