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금강산도 식후경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모두 배가 부른 뒤에 할 것이지,
배가 고프면 구경도 경황이 없다는 뜻.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릴적 봤던 라면에 cf가 생각이 난다.
육개장 사발면의 cf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도 제대로 모를때
이 말이 참 인상에 남았었다.
그리고 확실히 맞는 말이 아닐수가 없다.
아무리 재미있는 일을 하려고 해도 배가 고픈 상태라면 집중도 되지 않고
재미가 반감된다.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를 즐기려고 한다면 먼저 배를 든든히 채우고
그 후에 즐길 것을 즐겨야 훨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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