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그 밥에 그 나물이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못할 경우나 수준 이하의 경우를 말할때 쓰는 말.
서로 격이 어울리는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였을 때 그 집단을 낮게 평가하는 말이다.
일상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말이지만 어떻게 들어도 그닥 좋은 의미로 들리지는 않는 말이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쓰이는 말인데 예를 들자면 공부를 못하는 친구들이 모여있다면,
"그 밥에 그 나물이네." 라고 선생님이 말하곤 한다.
어찌보면 상당히 모욕적인 말이기 때문에 지금은 사용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 흔하게 사용할 때는 쇼핑을 할때 맘에드는 물건이 없다면
'그 밥에 그 나물' 이라는 표현을 하곤 한다.
명확히 사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그 물건은 없고 죄다 비슷한 것들만 있을 때
자주 사용한다.
또 사용하는 예로서는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곤 한다.
반찬이 맨날 비슷비슷할 때 역시 '그 밥에 그 나물'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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