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귓문이 넓다

 


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남의 말을 곧이 잘 듣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사람의 말을 듣는 다는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화를 내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슬퍼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기뻐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곧이 들을 수있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다.



세상에선 말을 잘 하는 사람을 더 대단한 사람이라고 보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몇배는 더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어느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으면서 대화를 들어주기만 해도


말을 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차분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



그만큼 남의 말을 들어주는 것은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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