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고양이 쥐 사정보듯

 


고양이가 쥐의 사정을 볼 리가 있겠는가?


속으로는 해칠 마음을 먹고, 겉으로는 친한 척을 할 때 쓰는 말.



고양이 쥐 생각하듯.


이 속담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아마도 사기꾼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기꾼들은 겉으로는 친절한 척, 착한 척, 온갖 척을 해서 


피해자에게 접근해 온갖 피해를 준다.



다가가기 위해서는 온갖 달콤한 말들을 입에 담고 착한 척을 하지만


실상은 피를 빨아 먹을 생각밖에는 하지 않는다.



매년 사기 피해가 어마어마 하다고 한다.


사기꾼들은 검거율도 낮다고 하니 어떻게 보자면 계속해서 새로운 피해자가 


생겨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루 빨리 사기꾼들이 꼼짝할 수 없는 법이나 방법을 찾아내서 


피해를 입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하루라도 빨리 마음이 편해지게끔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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