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고양이 달걀 굴리듯

 


어떤 일을 재치 있게 해 나감을 이르는 말.


무슨 일을 재치 있게 잘하거나 또는 공 같은 것을 재간 있게 놀림을 이르는 말이다.



어떤 일을 잘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재치 있게 잘 하기는 쉽지가 않다.



재치라는 것을 누구나 발휘할 수 있다면 그것은 재치가 아닐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재치가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뉘는 것이다.



꼭 그렇다고 재치가 있는 사람이 일을 더 잘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저 묵묵히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하는 사람 역시


재치 있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일을 잘 해낸다.



다만 재치 있는 사람보다는 눈에 띄지 못할 뿐이다.


그렇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러한 사람들이 묵묵히 일을 해 주고 있기 때문에 재치 있는 


사람이 재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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