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고래 그물에 새우가 걸린다

 


큰 것을 목적하였는데 결국 얻은 것은 하찮은 것이었음을 뜻함.


목적하던 바를 얻지 못하고 쓸데없는 것만 얻게 된다는 말이다.



목적을 크게 가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가령, 누군가는 사업을 크게 일으켜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서


성공에 매진해 왔지만 결과는 별로 좋지 못할수도 있다.



하지만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해 쌓아온 경험이나 노력은 


앞으로 또다른 목적을 이룰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목적을 크게 갖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조금 다를 수도 있다.



복권 1등에 당첨 되는 목표를 가졌는데 5천원만 당첨되는 이런 경우는


말 그대로 고래 그물에 새우가 걸린 격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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