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검둥 개 멱 감기듯

 


검은 개를 아무리 씻어 줘도 희어질 리가 없으니,


자기의 천성은 고치기 어렵다는 뜻.



즉, 어떤 일의 보람이 나타나지 않을 때 이르는 말.


또는 악인이 끝내 제 잘못을 뉘우치지 못함을 이르는 말.



흔히 하는 말 중에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있다.


범죄자들의 재범률을 보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말이다.



반성을 한다고 해도 피해를 당한 사람이 사라지는 것도 아닐 뿐더러,


범죄자의 인권을 너무나도 과하게 생각해주지 않나 생각이 들때가 많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너무나도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새로운 사람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을 보면 사람은 고쳐 쓰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이런일이 없길 바라며 얼른 솜방망이 처벌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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