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개천에서 용 난다(났다)

 


보잘것 없는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났을 때 쓰이는 말.


비슷한 의미에 사자성어로 '어변성룡' 이란 사자성아가 있다.



이 사자성어의 뜻은 곤궁하던 사람이 재산이 많아져 부유해졌거나


혹은 미천하던 사람이 어떤 분야에서든지 크게 성공하는 것을 뜻한다.



옛날에는 비교적 개천에서 용이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시골에서 상경해 자수성가로 성공하는 사람도 많았고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는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요즘 세상에서는 개천에서 용나기가 쉽지가 않다.


어떤 분야에서 성공해 일어나는 일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노력여하에 달려 있겠지만 예전보다 어려운 환경인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용이 안나오지는 않는다.


피나는 노력을 한다면 어쩌면 개천의 용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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