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개살구 지레 터진다

 


능력도 없고 되지 못한 사람이 오히려 먼저 하려고 덤빈다는 말.



맛없는 개살구가 참살구보다 먼저 익어 터진다는 뜻으로,


되지 못한 사람이 오히려 잘난체하며 뽐내거나 남보다 먼저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자신을 필요 이상으로 뽐내려 하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이 속이 좁고 옹졸하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남보다 우위에 서야 한다는 자격지심을


갖고 있지 않나 생각이 된다.



정말 재주가 있거나 힘이 있는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주위에서 대우를 해준다.



정말 대우나 좋은 취급을 받고 싶다면 허세로 나서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재주를 갈고 닦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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