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개미가 정자나무 건드린다

 


힘이 없는 이가 큰 세력에 맞서 덤빔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비슷한 속담으로는 '대부등에 곁낫질이라' 가 있다.



아무리 무리라고 생각되어도 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다.


세력이 작고 보잘것 없어도, 혹은 상대가 아주 무섭더라도 말이다.



만약 약하다고 해서 포기했다면 한국이라는 나라는 


일본에게 저항하지 못하고 먹혔을지도 모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라를 뺏기고도 포기하지 않고 저항해서


결국에는 독립을 이루어냈다.



그때의 조상들은 개미가 정자나무 건드리듯 했을지 모르지만


그 때의 희생은 대한민국 독립의 큰 주춧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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