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개구리 낯짝에 물 붓기

 


물에 사는 개구리의 낯에 물을 끼얹어 보았자


개구리가 놀랄 일이 아니라는 뜻으로, 



어떤 자극을 주어도 그 자극이 조금도 먹혀 들지 않음을 이르는 말.



복서는 주먹이 눈앞에 와도 눈을 깜빡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 복서에게 아마추어가 주먹을 휘둘러봤자, 복서에게는 별일도 아닐것이다.


그야말로 '개구리 낯짝에 물 붓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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