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개가 웃을 일이다

 


말 같지도 않은 같잖은 일이라는 뜻.


너무도 어이없고 같잖은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보통 뜬구름 잡는 소문이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런말들을 하곤 한다.



'어디서 개도 안 웃을 이야기를 하고 있어' 


그만큼 허무맹랑하고 어이없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오는 말이다.



사실 개가 웃는다는 것은 단지 비유일 뿐이긴 하지만


만약 정말로 개가 웃을 수 있다면 



개가 웃을 일이다 라는 속담의 의미가 지금과는 달리


좋은 뜻으로 사용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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