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개가 똥을 마다한다

 


평소에 좋아하던 것을 뜻밖에도 사양함을 보고 천하게 이르는 말.


비슷한 말로는 '까마귀가 메밀을 마다한다.'가 있다.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 음식을 앞에 두고 사양할때


저 말을 사용하곤 한다.



그만큼 음식의 유혹은 누구도 참기 어려울 것이다.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이 눈앞에 있을때 그 음식을 억지로 참아야 한다면


그야말로 개가 똥을 마다하는 상황과 다를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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