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개 털에 벼룩 끼듯 한다

 


좁은 데에 많은 것이 몰려 있음을 이르는 말.


무엇인가 복잡하게 뒤섞여서 가려내기 어려울 때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하찮은 사람이 귀찮게 한 몫 끼어들려고 할 때도 이 말이 사용된다.



많은 사람들이 한 가지 일을 힘을 모아서 추진하고 있을 때


깜냥이 되지 않는 사람이 끼어들어오면 분위기뿐만 아니라


하고 있던 프로젝트도 박살이 날 수도 있다.



그런 사람이 끼어들려 하는 모습을 비유할 때


개 털에 벼룩 끼듯 한다라는 표현을 쓰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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