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개 보름 쇠듯

 


잘 먹고 잘 입을 명절 같은 때에도 잘 먹지 못하고 지낼때 이르는 말.


속설에 의하면 이 날 개 밥을 주면 파리해 진다고 해서 파리 꼬일 시기라고 


하였다 한다.



사실 어찌보면 말장난의 일종이 아닐까 싶다.



풍족하게 먹어야 할 명절 날에 제대로 먹지 못하고 보낸다면


누구보다 파리해 보일 수는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온 속담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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