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개 발에 편자

 


말굽에 붙이는 편자가 개 발에 맞을 리가 있을까?


무슨 일이고 그 격에 어울리지 아니함을 두고 이르는 말.



차림이나 가지고 있는 물건 따위가 제격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만약 눈앞에 엄청난 패셔니스타가 최신유행패션에 


짚신을 신고 있다면 과연 어울린다고 할 수 있을까?



비유가 좀 이상하지만 분명 어울리지 않을것이다.


이렇듯 딱 봐서 한눈에 이상함을 느낄 수 있는것을 보고


개 발에 편자라는 말을 사용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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