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벙인다

 


추수하는 가을에는 매우 바쁘다는 뜻.


요새는 가을하면 추수를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예전같이 농사가 주를 이루던 시절에는


가을에 추수는 엄청 중요한 행사중 하나였다.



온 가족, 또는 온 동네 사람들이 추수에 매달려 한해 농사를 마무리 짓고


한해의 마무리를 준비하며 구슬 땀을 흘렸다.



그런 상황이라면 필시 부지깽이도 덤벙인다는 말이 나올법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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