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개 머루 먹듯 한다
뜻도 모르면서 아는 체함을 이르는 말.
또는 내용이 틀리거나 말거나 건성건성 일을 해치움을 이르는 말이다.
개는 머루를 먹기는 하지만 겉만 핥아 먹기 때문에 참 맛을 알지 못한다.
이처럼 뭐든 대충대충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사람들 때문에 피해를 온전히 다른 사람들이
받는다는 것이다.
자기가 편하자고 만사를 대충대충 해결하다 보면
대충했던 일로 인한 후폭풍이 언젠가는 본인에게 되돌아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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