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강물도 쓰면 준다

 


강의 물은 한없이 많은 것 같지만 그것도 자꾸 쓰면 줄어든다는 말로서,


아무리 많아도 헤프게 쓰지 말고 아껴 써야 한다는 뜻.



무한한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것이 언젠가는 고갈되어 사라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하물며 한없이 유한한 생명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조금의 낭비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른 유한한 것과는 달리 생명은 무언가로 대처하지도,


그렇다고 다시 채울 수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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