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값도 모르고 싸다 한다
속내도 잘 모르면서 이러니저러니 참견하려 든다는 말.
어디를 가나 사정도 모르면서 이런저런 말을 하는 사람은 꼭 있다.
그런 사람들은 대게 다른사람들도 대화를 피하려고 하는 편이다.
본인은 그것을 모르고 계속 말을 하지만
그럴 수록 주변 사람과의 간극은 더욱 심해지기만 한다.
비단 그런 상황에서 뿐만이 아니더라도 말이라는 것은 언제나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는 법이다.
비슷한 속담으로는 '값도 모르고 쌀자루 내민다, 금도 모르면서 싸다 한다,
남의 처녀 나이도 모르고 숙성하다고 한다.'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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