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가는 말에 채찍질한다

 


잘 달리고 있는 말에 채찍질을 한다는 말로,


잘 하고 있는 일을 더 잘 하도록 격려한다는 뜻.



※닫는 말에 채찍질한다.


채찍으로 멈춰있던 소의 엉덩이를 때리면 소가 앞으로 나가고,


달리는 말의 엉덩이를 때리면 말은 더욱 빨리 달린다.



사실 위의 말은 어떻게 보자면 격려하는 의미라기 보다는 사실


더 잘하라고 따져 묻는것에 가깝다.



굳이 잘 달리고 있는 말의 엉덩이를 때려 더 빨리 달리게 한다는 것은


말이 힘든 것은 전혀 상관없이 더 달리게끔 하는게 아닌가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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