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 가는 년이 물 길어다 놓을까?

 


일을 그만두고 가는 사람이 내일 해야 할 일, 즉 뒷일을 


생각하고 일하지 않는다는 뜻.



이미 일이 다 틀어져 일을 그만두는 상황에 뒷일을 생각하면서 일을 저지를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사실 사람이나 일이나 틀어지게 되면 뒷일을 별로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너무 대놓고 지르면 나중에 후회할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


흔히 쓰는 말 중에 비슷하게 인용할 수 있는 말 중에는 이판사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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