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풍부한 소재가 글쓰기의 바탕이다
좋은 재료에서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지듯 좋은 소재에서 좋은 글이 나온다. 글은 재미가 있어야 하므로 충부하고 다양한 소재와 재미있는 소재가 필요하다. 이러한 소재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사물을 바라보아야 하며, 예리한 시각으로 사물의 다양한 의미를 찾아내야 한다. >소재가 풍부해야 한다 소재가 풍부하고 다양할수록 읽는 사람의 흥미를 끌 수 있다. 소재가 풍부하고 다양해야 이야기가 다채롭게 흘러갈 수 있기 때문이다. 소재는 무한하다. 삶의 경험에서부터 자연현상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모든 것과 우주의 삼라만상이 모두 소재가 된다. 주변의 모든 것이 소재가 되는 셈이다. 인간의 무한한 상상력 또한 소재가 된다. 실제로 체험과 상상력이 결합해 좋은 글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상상력만으로도 훌륭한 글을 쓸 수 있다. 특히 문학적 글쓰기에서는 상상력이 주요한 요소가 된다. 세상에 소재는 널려 있으며, 어느 것이나 소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글의 재료가 되는 소재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므로 풍부하고 다양한 소재는 반드시 주제로 집약될 수 있는 통일성을 가져야 한다. 아무리 많은 소재를 동원하더라도 여러 소재가 주제로 집약되지 못하면 오히려 글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흥미 있는 소재를 찾아라 재미있는 글이 되기 위해서는 소재가 흥미로운 것이어야 한다. 흥미로운 소재여야 읽는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재미있는 주제로 연결될 수 있다. 글이란 기본적으로 재미가 있어야 하므로 따분한 소재를 지루하게 나열해서는 곤란하다. 바쁜 세상에 인내심을 가지고 따분한 글을 읽어 줄 사람은 없다. 특히 사보에 기고하는 글, 인터넷에 올리는 글, 감상문이나 수필 등 일상적인 글은 스스로 소재를 찾아 써야 한다. 이런 경우 재미도 없는 얘기를 길게 늘어놓아서는 안 된다. 요즘은 무슨 글이든 재미가 없으면 읽지 않는다. 따라서 우선 흥미 있는 소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읽는 사람의 흥미를 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창적인 소재여야 한다. 누구나 다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