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강한 인상을 주려면 두괄식으로 해야한다

 


핵심 주장을 앞에 놓고 그 다음에 근거를 제시하느냐, 근거를 제시한 뒤


핵심 주장이나 생각을 밝히느냐에 따라 두괄식 . 미괄식으로 나뉘며,


이 둘을 합친 것이 양괄식이다.


어느 것을 선택해도 크게 관계는 없으나 실용문에서는 두괄식이 좋다.



여러 문단으로 구성된 글에서는 첫째 문단에서 핵심적인 주장을 하면 두괄식이 되고,


마지막 문단에서 핵심적인 주장을 하면 미괄식이 된다.


두괄식과 미괄식의 구분은 글 전체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각 문단에도 적용된다.


즉 한 문단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두괄식 문단과 미괄식 문단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읽는 사람에게 핵심 주장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짜임새 있게 보이기 위해서는


미괄식보다 두괄식 형태로 구성하는 것이 낫다.


글 전체로는 첫 문단에서 글의 핵심이나 얘기하고자 하는 바를 언급하고


뒤에서 설명해 나가는 것이 두괄식이며, 한 문단 안에서는 중요한 사항을 


문단의 맨 앞에 두고 그것을 설명하는 것이 두괄식이다.



두괄식은 가장 많이 사용되고 또 가장 권장하는 단락의 유형이다.


중심 생각을 먼저 제시한 뒤 단락을 펼쳐 나가기 때문에 단락의 초점이 뚜렷해지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단락의 내용이 엉뚱한 방향으로 빗나가 산만해질 우려가 적고


독자 또한 이를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글을 쓰는 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두괄식으로 문단을 구성하는 것이 무난하다.


쓰기 쉬울 뿐 아니라 읽는 사람에게도 강하게 와 닿기 때문이다.


각 문단의 첫 부분에서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을 중심 문장으로 드러내고 


그 다음에 이를 부연 설명하는 근거를 뒷받침 문장으로 제시해 나가면 된다.



특히 기획서나 보고서 등은 결론을 미리 알리거나 강하게 어필할 필요가 있으므로


핵심 내용을 앞에 내세우는 두괄식이 좋다.


그러나 두괄식은 결론을 미리 알고 글을 읽게 되기 때문에


글의 내용이 단조롭게 느껴질 우려도 있다.



따라서 두괄식 단락을 사용할 때는 구체적 진술이 흥미 있는 내용이 되도록


신경 써야 한다.




>두괄식(頭括式)


글을 구성할 때 핵심적인 주장이나 생각을 먼저 쓰고, 그 다음에 근거를 제시하는 방식,


글 전체를 놓고 볼 때는 첫째 문단에서 핵심적인 주장을 하는 것이 두괄식이며,


한 문단에서는 첫문장에 핵심적인 주장을 하는 것이 두괄식이다.


* 두괄식 = 중심 문장 + 뒷받침 문장1 + 뒷받침 문장2 + ······




#마케팅 활동을 과거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꾸어야 한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텔레비전과 신문이

거의 지배적인 매체였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인터넷의 전파력은 텔레비전과 신문을 합친 것보다 빠르다.

AI 시대가 도래한 현재는 보다 발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누구나 손 쉽게 접할 수 있다.

매체의 변화로 마케팅 타깃과 커뮤니케이션 타깃이 일치하는 시대다.



+ 참석 / 참가 / 참여

'참석'은 비교적 작은 규모의 모임이나 회의에 함께해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다. 행사 . 대회 등 규모가 큰 것에는

'참가'가 어울린다. '참여'는 '현실 참여' '경영 참여' 등에서처럼 어떤 일에 끼어들어 관계하는 것으로,

추상적인 형태의 활동까지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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