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글쓰기는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
업무상 . 사업상으로만 글쓰기가 필요한 게 아니다.
글쓰기는 자기 계발의 한 방식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자기 생각과 감정, 경험과 지식을 글로 옮겨 보고 싶은 욕구가 있다.
일상에서 체험하고 느끼는 생각들을 글로 표현할 수 있다면 더없는 만족감으로
삶이 풍요로워진다.
글쓰기에서 오는 즐거움을 맛볼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이 쓴 글이 남들에게 읽히고
또 좋은 반응을 얻는다면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된다.
요즘은 블로그 . 홈페이지나 sns 등 인터넷 매체를 통해 자신의 글을 남에게 쉽게
내보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sns랑 블로그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아이들을 키우느라 좀처럼 자기 시간을 갖지 못했던 여성들이 중년이 되면서
여가를 활용해 삶에서 느끼는 생각들을 글로 적어 블로그 등 인터넷에 올리는 일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아졌다.
직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느라 여유가 없었던 중년의 남성도 마찬가지다.
글쓰기는 다른 어떤 취미보다 자아를 발견하고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작업이다.
글쓰기를 하다 보면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기도 한다.
인터넷에 올린 글을 하나 둘 모아 책을 출간하면서 인기작가의 반열에 오른 사람도 있다.
꾸준히 글을 쓰다 보면 이전에 몰랐던 소질을 발견하기도 한다.
'헤리포터'의 저자 조앤 롤링은 비서일과 영어 강사를 그만둔 뒤 이혼 상태에서
일자리 없이 어린 딸과 생활 보조금으로 연명하다 단칸방에서 심심풀이 겸 동화를 쓰게 된다.
이렇게 쓰인 '헤리포터'는 출판사에서 여러 차례 거절당한 끝에 출간됐지만
서서히 소문이 나면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다.
그 역시 이전에는 자신에게 글 쓰는 능력이 있는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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