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달고나 (뽑기)

 

최근들어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우리나라 불량식품이 있다.

 

바로 뽑기다.

어린시절 누구나 학교앞에서 한번쯤은 먹어봤을 법한 간식이 오징어 게임을 통해서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모습은

 

한국의 문화파워가 대단하다는것을 실감하게 한다.

내가 사는 동네에서는 오징어 게임과는 다르게 바늘같은 물건을 사용할 수가 없었다.

 

오로지 손으로만 진행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난이도가 극악이었다.

가끔 주인 아저씨 몰래 반칙을 행하는 애들도 존재했지만 다른 애들의 고자질로 어지간해서는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다.

 

오징어 게임으로 뽑기가 유행하기 전엔 달고나 커피라고 하는 커피가 유행을 한적도 있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단맛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커피는 그냥 마시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우리나라만의 어릴적 문화나 추억의 먹거리 같은것을 등장시켜서 

 

새로운 간식문화를 만들어 나가는것도 좋을거라고 생각한다.

뽑기는 그런 간식문화의 선봉이자, 시발점이라 불러도 무방하지 않을까.

ㅚ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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