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공포특급

 

예나 지금이나 여름밤이 되고 사람이 모이면 저녁에 무서운 이야기를 많이하곤 한다.

 

지금은 실화괴담 이라던지 본인이 겪었다고 주장하는 무서운 이야기 같은것들이 많지만

 

예전에는 무서운 이야기를 할때는 대부분 책이나 구전으로 떠도는 이야기들을 하고는 했다.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괴담이다.

그런 무서운 이야기들이 적혀있는 책중에 공포특급이라는 책이있었는데 짤막한 괴담이 수록된 책이었다.

 

이야기 같은것들은 자세히 생각나지 않지만 나름 인기가 있던 책이라서 공포특급이 시리즈까지 나왔던것이 생각난다.

기회가 된다면 책을 구입해서 안에 수록된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적는건 어떨까 생각해본적이 있다.

 

시대가 변해서 예전에 들었던 무서운 이야기 같은것은 전혀 무섭지 않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오랜만에 들어보면

 

그 시절에 감성같은것이 느껴져서 재미있게 느껴질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이책이 조금 끌린다.

공포특급을 구할 수는 없지만 대신 인터넷에 떠도는 오래된 괴담을 오랜만에 보는것도 좋은 여흥이 될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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